(리포트) 공장용지 부족해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1-19 12:00:00 수정 2007-11-19 12:00:00 조회수 1

◀ANC▶

자치단체마다 공단 용지 마련에

고민이 큽니다



지역 경제를 위해 지방산단은 만들어야 하는데

돈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최진수 보도합니다.◀END▶



◀ANC▶

목포시 지방산단이 들어설 대양동 장자동

마을 앞입니다.



목포시는 이곳에 158만 제곱미터 규모의

산단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우선 지방산단 타당성 조사를 내년

2월까지 마칠 예정입니다.



(S/U) 목포지방산단 타당성 조사의 핵심은

사업성 분석과 경계를 확정하는 일입니다.



목포시내에는 이미 공단이 포화상태여서

기업을 유치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INT▶ 송명완[목포시 투자통상과장]

/산정농공단지와 삽진산단은 이미 분양이

끝났고 가동률이 95%를 웃돌고 있다./



목포시는 지방산단이 조성되면

첨단 업종을 유치한다는 방침입니다.



◀INT▶ 추영동[목포시 경제환경수산국장]

/식품산업과 세라믹, 신재생에너지 업종을

유치한다는 목표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목포시는 내년 연말까지 산업단지 지정을

고시하면 공단 조성에 들어가고

산단 경계가 확정돼야 알 수 있지만

조성비용을 2천억 원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무안과 영암 신안 등 인근 자치단체에도

조선업 호황 등으로 공장 수요가 늘어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서남권 자치단체가

공동으로 투자해 공단을 조성할 수는 없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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