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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감으로 알려진 떫은 홍시감이 올해
대풍을 이뤘습니다
전국 최대 산지인 영암군 금정면에는
대봉감 수확에 온 마을 주민들이 매달리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사방이 주황빛 대봉감으로 둘러싸인
영암군 금정면 안노마을.
두 주먹보다 큰 대봉감을 따는 아낙네들의
손길이 바쁩니다
대나무를 이용했던 예전의 수확 장면은
사과를 따는 도구를 이용하면서 사라진 지
오랩니다
금정 대봉감이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10여년전,
일교차가 큰 지형적인 여건에다 물빠짐이 좋은
토질로 당도 18도이상의 최고품질을
자랑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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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인증을 받아 생산되는 금정 대봉감은
농협수매를 통해 전국으로 유통되고있습니다
◀INT▶
시세는 15킬로그램 상품 한 상자에
3만5천원으로 지난해보다 조금 떨어졌지만,
풍작을 이뤄 6백여농가에서 백억원 가까운
소득을 기대하고있습니다
친환경농법으로 연간 4천2백여톤이 생산되는
금정 대봉감
s/u//참살이 열풍속에 안전한 먹거리로
각광을 받으면서 농산물 수입개방을 이겨내는
고소득 작물로 뿌리를 내리고있습니다
mbc 고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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