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웰빙 떫은 감 풍작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1-19 12:00:00 수정 2007-11-19 12:00:00 조회수 0

◀ANC▶

대봉감으로 알려진 떫은 홍시감이 올해

대풍을 이뤘습니다



전국 최대 산지인 영암군 금정면에는

대봉감 수확에 온 마을 주민들이 매달리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사방이 주황빛 대봉감으로 둘러싸인

영암군 금정면 안노마을.



두 주먹보다 큰 대봉감을 따는 아낙네들의

손길이 바쁩니다



대나무를 이용했던 예전의 수확 장면은

사과를 따는 도구를 이용하면서 사라진 지

오랩니다



금정 대봉감이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10여년전,



일교차가 큰 지형적인 여건에다 물빠짐이 좋은

토질로 당도 18도이상의 최고품질을

자랑하고있습니다



◀INT▶



친환경 인증을 받아 생산되는 금정 대봉감은

농협수매를 통해 전국으로 유통되고있습니다

◀INT▶



시세는 15킬로그램 상품 한 상자에

3만5천원으로 지난해보다 조금 떨어졌지만,

풍작을 이뤄 6백여농가에서 백억원 가까운

소득을 기대하고있습니다



친환경농법으로 연간 4천2백여톤이 생산되는

금정 대봉감



s/u//참살이 열풍속에 안전한 먹거리로

각광을 받으면서 농산물 수입개방을 이겨내는

고소득 작물로 뿌리를 내리고있습니다

mbc 고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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