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개발법안이
잇따라 무산되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 남은
"서남권 발전 특별법이라도
통과돼야 한다는 여론이 높습니다.
국회 건설 교통위원회는
오늘(21일) 오전 법안 소위원회를 열고
서남권 발전특별법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현재 서남권 특별법은
한나라당 의원들이
목포와 무안 신안등
특정지역에 국한된 법이어서
법 제정에 문제가 있다는
의견을 갖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서남권 특별법은
지난해 노무현 대통령이 서남권에 22조원을
투자하겠다는 서남권 발전 구상에 대한
법적인 토대가 되는 법이어서
반드시 제정돼야 한다는 지역 여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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