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경운기 음주운전 단속 골머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1-20 12:00:00 수정 2007-11-20 12:00:00 조회수 0

농촌지역에서 경운기 음주운전이

늘어나고 있지만

이를 단속할 법적 근거가 없어

경찰이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경운기와 트랙터 등과 관련된 사고는

80건으로

12명이 숨지고 80여명이

다친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농민들이 농삿일 중간에

술을 많이 마시는 경우가 많아

경운기 음주운전이 사고를 부추기고 있지만

도로교통법 상

경운기는 음주단속 대상이 아니어서

경찰이

사고 예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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