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난속에
대학생을 노린 다단계 영업이 극성을 부리면서
관련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YMCA와 YWCA 에 따르면
대학 졸업을 앞두고
다단계 판매에 뛰어들었다가 피해를 입은
대학생들의 상담이
최근 두달 사이 10여건 접수됐습니다.
피해 유형을 보면
짧은 기간에 거액을 벌 수 있다는
다단계 업체의 설명에 속아
학자금 대출이나 카드, 사채 등을 이용했다가
빚더미에 허덕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광주YMCA는 이에 따라
광주지역 18개 대학에
다단계 피해예방교육을 하겠다는 공문을 보내고
피해예방 캠페인도 펼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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