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난속 대학생 노린 다단계 영업 극성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1-20 12:00:00 수정 2007-11-20 12:00:00 조회수 1

취업난속에

대학생을 노린 다단계 영업이 극성을 부리면서

관련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YMCA와 YWCA 에 따르면

대학 졸업을 앞두고

다단계 판매에 뛰어들었다가 피해를 입은

대학생들의 상담이

최근 두달 사이 10여건 접수됐습니다.



피해 유형을 보면

짧은 기간에 거액을 벌 수 있다는

다단계 업체의 설명에 속아

학자금 대출이나 카드, 사채 등을 이용했다가

빚더미에 허덕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광주YMCA는 이에 따라

광주지역 18개 대학에

다단계 피해예방교육을 하겠다는 공문을 보내고

피해예방 캠페인도 펼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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