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양국 교류의 결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1-20 12:00:00 수정 2007-11-20 12:00:00 조회수 0

◀ANC▶

내년 개교를 앞둔

네덜란드 국제 물류대학이

한국과 네덜란드를 잇는 매개체가 되고

있습니다



네덜란드 교육부 차관은

하멜에서 시작된 두 나라의 교류가

교육 교류로 결실을 맺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박광수 기자//

◀END▶

광양은 물론 한국방문이 처음이라는

반 비스테르 벨트 네덜란드 교육문화부 차관.



"하멜과 히딩크로 대표되는 양국 교류의역사가

국제물류 대학설립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며

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특히 "일반 고등교육 위주의 한국 교육시스템에

전문 직업교육이 주를 이루는 네덜란드 방식이

상호 보완의 묘를 이룰것"이라고 말했습니다.

◀INT▶

"광양 STC가 물류,수송,항만 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지식을 공유할수 있도록 해줄것!"



대학개교를 위한 준비절차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선 항만 물류 운송과 관련해

가상상황을 완벽히 체험할수 첨단 교육시스템이

모두 갖춰졌습니다.



우리나라 교육부와의

대학 인가절차 협의도 순조롭게 진행돼

최종 실사과정을 제외한 대부분의 법적 절차가 마무리 됐습니다.

◀INT▶

"빠르면 다음달 교육부 인가날것.."



우리나라 첫 외국 대학으로 기록될

네덜란드 국제 물류대학의 광양 개교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항만 전문인력 양성은 물론

한국과 네덜란드간의 상호 지식교류에 적지않은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됩니다.



MBC NEWS 박광수//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