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에서 신설된 학교의 건축비가
최고 17억원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회 유재신 의원은
시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2004년 광산구에 문을 연 두 중학교가
30학급으로 학급수가 똑같은데도
한 학교는 건축비 집행액이 82억원,
또 다른 학교는 99억원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유 의원은 또 2004년부터 올해까지 개교한
신설학교의 경우 교육부에서 지원한 교부액에
비해 440억원이 추가로 집행됐다며
감사원 감사 요청이나 시의회의 조사위원회
구성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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