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착공이 불투명했던
88올림픽 고속도로 확장사업이
타당성 재조사없이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국민고충처리위원회는
88올림픽 고속도로 확장사업의 타당성 재조사를 생략해야한다는 민원에 대해
기획예산처가 재조사를 면제하는게
바람직하다고 권고했습니다.
국민고충위는 고속도로 상당수 구간에 사업비가
투입됐고,
사업을 계속 추진할 수 밖에 없는
사정을 감안해 이같이 권고했습니다.
88 고속도로는 국내 유일의
2차선 고속도로로 도로 기능과 안정성에 대해
논란이 계속돼왔고, 기획예산처는 지난 8월
확장사업의 타당성을 다시 조사해야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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