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광주에 제 2통합 전산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범 정부적인 정보 통신 기반시설이 갖춰지면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자)
24개 정부 기관의 기록물을 관리하는
제 2 정부 통합전산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대전의 제 1 전산센터와 함께
광주를 양대 축으로 하는
국가의 정보 통신 인프라가 완료된 것입니다.
이미 건설 교통부와 국세청 등
22개 기관의 전산 장비가 이전했고,
연말까지는 24개 기관의 전산 서버 이전이
모두 마무리 될 예정입니다.
(인터뷰)
국가의 정보 자산이 모이는 곳인 만큼
안전성과 보안성을 확보에도 만전을 기했습니다.
사이버 테러와 해킹에 대비해
다중 방어 시스템을 도입하고,
각종 사고에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는
완벽한 보완체계도 구축했습니다.
(인터뷰)
범 정부적인 정보 통신 인프라가
광주에 마련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국적인 생산 유발 효과만 3천 2백억원에
지역에서 직접 고용되는 인원도
2천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전남으로 이전하는 정보보호진흥원과
전파 연구소등 8개 공공 기관과의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지역의 IT 산업을
한단계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
지역 IT 산업의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되는
제 2 정부 통합전산센터.
조선시대 국가 기록을 보관했던
4대 서고의 현대적 부활을 알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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