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회 광주 국제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중국 리지샹 감독의 '서간도'가 확정됐습니다.
광주 국제영화제 조직위는
이달 29일부터 닷새동안 열리는
올 영화제 개막작으로 리지샹 감독의 두번째
작품인 '서간도'로 결정했습니다.
'서간도'는 중국 농촌 마을에 사는
형제의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섬세한 심리 묘사와 겨울 풍경이 빼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폐막작은
관객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영화제를 치른다는
원칙에 따라 관객 투표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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