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옛 기무부대 터 건축 제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1-21 12:00:00 수정 2007-11-21 12:00:00 조회수 0

광주시가

'5.18 역사공원' 조성을 추진중인

옛 기무부대 터에 대한 건축허가가 제한됩니다



광주시는

서구 쌍촌동 옛 기무부대 터 3만 5천여㎡에

대해 역사공원으로 도시관리계획시설이

바뀔때까지 건축허가를 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조치는 최근 지역 건설업체가

이곳에 아파트를 신축하겠다는 건추계획서를

내면서 역사공원 조성이 어려울 수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그러나 공원으로 묶더라도 공시지가 가격만

170억원대인 땅을 국방부로부터 사들여야하고

공원 조성비도 확보해야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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