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특별법이 무산된데 이어

서남권 특별법도 무산될 위기에 놓인 가운데

막판 정치적 타협 가능성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국회 건설 교통위원회는

오늘 법안심사 소위원회를 열고

서남권 특별법등

관련 법안을 심의하고 있는데

한나라당은 서남권 특별법이

목포와 무안등 특정지역에 치우쳐 있다며

경주 특별법과 연계 처리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대통합 신당 김효석 원내 대표는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 대표와

서남권 특별법의 통과를 전제로

물밑 접촉을 계속하고 있다며

오는 26일 이후

임시국회가 열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막판 정치적 타협 가능성은

남아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