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주들이 선원 가두고 임금 착취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1-22 12:00:00 수정 2007-11-22 12:00:00 조회수 1

강진경찰서는

선원을 모집한 뒤

배에 가두고 임금을 가로챈 혐의로

선주 55살 김 모씨 등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16톤급 통발어선의 동업자들인 이들은

지난 9월 중순

22살 조 모씨 등 3명을 선원으로 고용한 뒤

항구로부터 떨어진 곳에 선박을 정박시켜

선원들이 내리지 못하게 감금하고

임금 천 2백만원을 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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