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공원 시설 가운데
80%가 아직 미개발 상태로
이름뿐인 공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도시 근린공원으로 지정된
천 6백여만 ㎡ 가운데 미 개발 면적은
천 250여만 ㎡로 78%에 달했습니다.
또, 미 개발 공원 가운데 공원으로 묶인 지
30년 이상 된 곳도
8백만 ㎡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같은 미 개발 지역을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서는 1조 6천 500억원의
예산이 필요하지만
공원 조성비는 연간 30억원 안팎에 불과해
완전 마무리까지는 수백 년이 걸릴 형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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