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을 나흘 앞두고

후보지인 여수시와

개최지 결정지인 파리에서도

막판 유치활동과 유치 열기가

뜨겁습니다



김종태 기자

◀ＥＮＤ▶

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염원의 불꽃' 앞에서

시민들이 간절한 기도를 올립니다.



거리 곳곳에는 태국기를 비롯해

박람회 깃발과 회원국 깃발이 나부낍니다.



아파트와 상가에도 태극기가 게양돼

시민들의 유치 염원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도로를 달리는 승용차와 택시 또한

태극기와 박람회 기를 달고

얼마남지 않은

박람회 유치에 희망을 담았습니다.

◀ＩＮＴ▶

개최지 결정지인 프랑스 파리도

여수 박람회 유치단의

막판 유치전으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김재철 유치위원장이

유럽표 확보를 위해 벨기에를 방문하는가 하면

박람회 회원국과 개별접촉을 통한

마지막 지지표를

확보하는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오늘 대표단에 합류해

아직 표심을 밝히지 않고 있는

회원국을 상대로

여수 지지를 적극 호소할 계획입니다.

◀ＩＮＴ▶

(S/U)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이

코앞에 다가온 가운데

지역민의 모든 이목과 관심이

오는 27일 파리 현지로 향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