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여권의 후보 단일화 협상이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정책 연합을 통한
연합 정부론이 떠 오르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97년 대선이
DJP 연합이라는 지역간 연합이었고,
2002년 대선이 인물 중심의 연합이었다면
이번 대선은
각 정당의 정책을 연대하는 '연합 정부'가
가장 설득력이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관련해
어제 서울 렉싱턴 호텔에서 열린
'잃어버린 50년 되찾은 10년'과 관련된
2007 창작 포럼에서
소설가 황석영씨가 이를 주장했으며
김대중 전 대통령도
'우리 기반이 아직 살아있다며'
독려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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