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수능 시험이 끝난 이후
광주.전남 각 대학들이 신입생 유치에 발벗고
나서고 있습니다.
코믹 영상물을을 상영하거나
취업률을 홍보하는 등 신세대 취향에 맞는
이색프로그램을 통해 관심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 기자 >
지난 22일 전남의 한 대학교..
수능 시험이 끝난 고 3 수험생들이
대학을 찾아 학교 홍보 영상물을 보고 있습니다
신세대 취향에 맞춘 독특한 학과 소개로
예비 대학생들의 눈과 귀를 모으고 있습니다.
< 이펙트 : 꿈과 낭만이 있는 학교 >
수능이 끝난 이후
광주,전남 4년제 대학은 물론 전문 대학들이
이처럼 본격적인
우수 신입생 유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캠퍼스 투어를 시작으로
선배와의 만남과 작품 전시를 접하면서,
고 3 수험생들은 이제껏 잘 알지 못했던
학교와 학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호남고 3학년 >
< 인터뷰 : 경신여고 3학년 >
올해부터는
수능과 학생부 성적이 등급으로만 표기돼
수험생과 학교의 진학 지도에 혼란이 큰 상황,
대학들은 때문에 높은 취업률과
각종 해외 연수, 장학 특전 등을 내세우는
적극적인전략으로 수험생에게 다가서고있습니다
또 학과 특성에 맞는 작품 발표회와
이색 학과 소개 등을 통해
대학의 경쟁력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이펙트 : 수험생 위한 흥겨운 공연 >
수능 공부에 지친 수험생들은 특히
대학측이 제공한 각종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전시 등을 보면서
쌓인 피로도 풀고 정보도 얻고 있습니다.
재미와 함께
대학 정보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제공하는가?
우수 신입생을 유치하기 위한
지역 대학들의 머리싸움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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