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남도내
119구급차 이용환자 가운데
가스중독 환자들이
작년에 비해
2배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 소방 본부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도내 119구급차 이용 환자를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가스중독'의 경우 작년 같은 기간에는
15명의 환자를 이송했지만
올해는 31명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31명의 환자 가운데 16명이
본격적인 난방이 시작되기 시작한
9-10월에 가스중독 사고를 당해
환절기 엄격한 난방기구 관리와
환기시설 점검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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