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역 단체, '화려한 휴가' 제작진 고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1-25 12:00:00 수정 2007-11-25 12:00:00 조회수 1

5.18 항쟁을 소재로 한 영화 화려한 휴가가

법적 분쟁에 휩싸이게 됐습니다.



재향군인회와 6.25 참전유공자회 등

예비역 단체들과

특전사 전직 지휘관 등 모두 27명은

영화 화려한 휴가 제작진을

명예훼손 혐의로

내일(26일) 오전 서울지방검찰청에

고소할 계획입니다.



이들은 고소장에서

5.18 당시 광주에 배치된 공수부대원들이

저항하지 않는 시민들에게도

무차별 총격과 폭행을 가한 것처럼

영화가 제작돼

국군과 공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됐다며

명예 회복 차원에서

고소장을 제출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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