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이 주식 시장 불안을 틈타
여윳돈을 유치하기 위해
경쟁적으로 특판 예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저축은행들은
연말 수신 실적을 높이고,
주식 시장으로 빠져나간 돈을
다시 유치하기 위해
최고 6-7% 대의 특판 예금 상품과
우대 금리 상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
광주은행의 경우도
공무원들에게 우대 금리를 적용하는
공무원 프리미엄 상품을
한달만에 만계좌 이상 팔았습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은행의 특판 예금이나
우대 금리 상품이
특정 계층에만 혜택을 주고 있어서
빈부간의 금융 격차를
키울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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