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선도 후보등록 마감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1-26 12:00:00 수정 2007-11-26 12:00:00 조회수 1

앵커)

오는 12월 19일엔 대통령선거말고도

지방자치단체 재.보선 선거가 치러집니다.



오늘 후보 등록이 마감됐는데

3-4대 1의 비교적 낮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유두석 전 장성 군수의 낙마로

다시 선거를 치루게 된 장성 군수 선거전에는

모두 4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습니다.



대통합 민주신당 김한종 후보는

오랜 정치 활동과 기업 경영 경험등을 토대로

군민 모두가 잘 사는

"명품 장성 건설"을 내걸고 있습니다.

◀SYN▶

민주당 김흥주 후보는

한국 정보 통신공사 협회 중앙회장과

광주농고 총 동창회장등의 이력을 강조하며

발로 뛰는 "경제 군수"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SYN▶

무안 부군수와

전남도 공무원 교육원장을 지낸

정통 행정통인 김양수 후보는

무소속이 강했던 장성의 표심이

"검증된 행정 능력"에

화답해줄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SYN▶

유두석 전 군수의 부인 이청 후보는

대규모 국비 확보와

물류 센터유치등 성과를 거둔

유 전 군수의 낙마에

아쉬움이 크다고 보고

"중단 없는 장성 재창조"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SYN▶



해남군수 선거전에는

김충식 전 해남군 기획 예산실장과

정두채 전 광주 남구청장,

이석재 전 도의원등 3명이,

장흥 군수 선거전에는

이명흠 전 장흥 부군수와

백도선 전 장흥군수,

김성 현 도의원등 3명이 등록해

각각 3대 1을 기록했습니다.



(스탠드업)

이번 재 보선은

대선과 같이 치뤄진다는 점에서

역대 최고의 투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

과거 지방선거와 차별화된 표심을

보여줄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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