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역 장성들과
5.18 민주항쟁 당시 진압에 나섰던 부대장들이
영화 화려한 휴가 제작자와 감독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습니다.
이 예비역 군인들은
영화 화려한 휴가가
5.18 당시 공수부대의 진압작전 양상을
사실과 다르게 묘사해
국군을 국민의 군대가 아닌 적으로 표현했다며
고소 이유를 밝혔습니다.
고소인들 가운데는
강영훈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서정갑 예비역대령 연합회장,
민병돈 전 특전사령관 등 예비역 군인과
5.18 당시 진압에 나섰던 부대장 등
모두 28명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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