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권리를 달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1-26 12:00:00 수정 2007-11-26 12:00:00 조회수 0

광주전남지역 사업장에서

수십명의 노동자가 잇따라 목숨을 잃자

노동계가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노총 광주전남본부는

광주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7개월 동안 지역 내 사업장에서

산업재해로 숨진 노동자가

모두 41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이 가운데

29명은 비정규직 노동자라며

관련 사업주를 구속 처벌하고

모든 사업장에 대해

특별안전 점검을 실시할 것을

노동부에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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