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사업장에서
수십명의 노동자가 잇따라 목숨을 잃자
노동계가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노총 광주전남본부는
광주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7개월 동안 지역 내 사업장에서
산업재해로 숨진 노동자가
모두 41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이 가운데
29명은 비정규직 노동자라며
관련 사업주를 구속 처벌하고
모든 사업장에 대해
특별안전 점검을 실시할 것을
노동부에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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