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수 세계 박람회 개최는

지역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는

긍정적 효과때문에 더 의미가 있습니다



생산 유발효과만 10조가 넘고

지역에서도 6조 5천억원 가량 수익을

낼수 있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박용백기잡니다

--------------------------------------

(c.g. effect) 88올림픽 때 4조 2천억원.

93년 대전 세계 박람회때 3조 천억원.

2002년 월드컵때 11조 2천억원.



굵직한 국제 행사를 치르면서 얻은

경제적 이득입니다



2012년 여수 세계 박람회때는

정치 사회 경제 문화를 총망라하는

국제적 종합행사인 탓에

월드컵에 버금가는 경제적 효과가 기대됩니다



전국적으로, 생산 유발 효과 10조 294억원.

부가가치 4조 천억원,

고용창출 9만개의 폭넓은 산출이 가능합니다



국가적으로 얻은 수익의 70%정도는

지역이 누리게 됩니다



박람회 기간동안 7백만명에서 8백만명이

여수를 비롯해 광주 전남을 찾게 돼

나라안팎의 관광수요와 소비가 생겨나는 겁니다



(인터뷰: 이정록 교수)

" 남해안 일대가 관광지로 부상한다"



그많은 관광객이 여수를 손쉽게 찾을수

있으려면, 교통여건이 좋아져야 합니다



광양-전주간 고속도로를 비롯해

익산에서 여수까지 복선화가 되는등

서울에서 여수를 2시간 이내에 닿도록

교통망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장기적으로 경제적 효과를 누릴수 있는

기반을 만들게 되면, 이득은 더 커집니다



이를테면, 박람회 3개월이 지나고

모든 시설이 철거되고 난뒤에도

지속적으로 경제적 이득이 생겨나도록

해양관광의 인프라를 충분히 구축하는 겁니다



(인터뷰) 이건철 전남발전 연구원

" 관광인프라가 구축돼야

생산,부가가치가 길어질수 있다"



세계 박람회 이전에

교통망과 숙박 여건이 갖춰지고-

박람회 기간에 막대한 경제적 이득을 챙기고-

박람회가 끝난 뒤에,

동북아 해양 관광중심지로 자리하는 것.



박람회가 갖고 있는 경제적 가칩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ＡＮＣ▶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