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단원 채용과정에
금품이 오갔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광주시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
시립국악관현악단 단원의 실명과 함께
이들이 돈을 주고 채용됐다는 내용의 글이
이달 들어 세 차례나 올라옴에 따라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글을 올린 작성자가
시립국악관현악단과 전혀 관계없는
노숙자로 확인됨에 따라서
누군가 개인정보를 도용해 글을 쓴 것으로 보고
실제 작성자를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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