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국악관현악단 채용비리 의혹 수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1-27 12:00:00 수정 2007-11-27 12:00:00 조회수 1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단원 채용과정에

금품이 오갔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광주시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

시립국악관현악단 단원의 실명과 함께

이들이 돈을 주고 채용됐다는 내용의 글이

이달 들어 세 차례나 올라옴에 따라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글을 올린 작성자가

시립국악관현악단과 전혀 관계없는

노숙자로 확인됨에 따라서

누군가 개인정보를 도용해 글을 쓴 것으로 보고

실제 작성자를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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