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전도성 나노튜브 만드는 세균 발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1-27 12:00:00 수정 2007-11-27 12:00:00 조회수 0

광주과학기술원 연구진이

땅 속의 미생물이

반도체 소재로 사용될 수 있는

광전도성 나노튜브를 만든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과학기술부에 따르면

해남 우황리 퇴적층에서 분리한

'슈와넬라'라는 세균이

노란색 황화비소 나노튜브를 만든다는 사실을 광주과기원의 허호길교수와 이지훈 박사팀이

처음으로 발견했습니다



머리카락 굵기의 천분의 1에서

5천분의 1의 크기인

이 황화비소 나노튜브는

자외선을 쬐면 광전도성을 띄는데

앞으로 환경분야뿐 아니라

광 나노소자나 반도채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의 저명한 과학기술지인

미국학술원 회보의 온라인판에

어제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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