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의 신입행원 공채에
지방대 출신이 합격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신입행원 공채 합격자 35명 가운데
지방대 출신은 아예 한명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은행은
2003년부터 지역 경제전문직이라는 제도를
운영하면서 지역 본부별로
지방대 출신을 뽑았으나
감사원의 지적으로 지역본부를 축소하면서
2006년을 끝으로
지역 경제전문직으로 지방대 출신 채용을
중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는
부산대 출신 1명이 신입행원 공채를 통해
한국은행에 입성했으나
올해는 지방대 출신의 명맥이 끊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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