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여성단체들이
광주시의회의 예산 심사 파행과 관련해
유재신 의원과 남성숙 여성청소년정책관은
시민에게 즉각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등 9개 여성단체는
오늘 성명을 내고 유재신 의원에 대해
성평등을 저해하는 권위적이고 위압적인
의정활동 태도로 이번 사태를 초래했다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또 남성숙 정책관에 대해서도
개방형 임용 공무원 신분으로 예산 심사를
거부한 행위는 의회를 무시하는 행위였다며
이번 파문으로 여성과 청소년 사업이
위축되서는 안된다고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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