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큰 경제적 효과때문에
여수 세계박람회는
광주와 전남이 상생할 수 있는
커다란 기회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특히 컨벤션 산업과 광산업등
광주의 특화산업뿐 아니라
관광 산업과 연계한 전략이
지금부터 필요해지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자)
8백만명의 관광객과 10조원 이상의
생산 유발 효과가 기대되는 여수 박람회 .
서남권의 거점 도시인 광주에는
광산업이나 문화 산업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구 온난화를 주제로 하는
이번 엑스포는 태양광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의 신.재생 에너지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또, 여수 지역에 절대적으로 부족한
호텔이나 컨벤션 시설은
엑스포 관련 세미나와 국제 학술 대회를
광주로 유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광주시도 이 같은 부분에 촛점을 맞춰
여수 박람회를 광주와 전남이
상생할 수 있는 기회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박광태.
특히, 박람회 기간에 찾아올
8백여만명의 관광객은
지역 관광 산업에
커다란 과제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박람회가 단순히 거쳐가는 관광이 아닌
지역 경제와 직접 연결될 수 있도록
관광 산업을
한단계 끌어 올려야 하기때문입니다.
전문가들도 이점을 강조하면서
배후 거점 도시인 광주와 전남 동부권,
그리고 남해안권을 연계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시급하다고 조언합니다.
(인터뷰) 이건철
한차례 고배를 마시는 우여 곡절끝에 유치한
여수 세계박람회
막대한 경제적 효과뿐만아니라
광주와 전남이 상생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다.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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