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금융감독원에 거짓 민원을 제기하여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27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지난 2월 4일
광주시 서구 양동시장 앞 도로에서
음주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자
보험사가 보험가입자를 우롱한다는 내용의
거짓 민원을 금융감독원에 제기해
보험금 8백만원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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