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선암사 매화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됐습니다.
순천시는 선암매,
즉 선암사 매화 20여 그루 가운데
원통전 뒤편과 무우전 돌담길의 백매화 2그루가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최근, 문화재청으로부터
천연기념물 제 488호로 지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선암사 매화는
고려시대 대각국사가 사찰을 중창할 때
삼성각앞 와룡송과 함께 심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토종매화로
수령은 약 6백년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