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방과후 학교 호응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1-29 12:00:00 수정 2007-11-29 12:00:00 조회수 0

◀ANC▶

방과후 특기적성교육은 물론

밤 9시까지

야간자율학습을 하고 있는 중학교가 있습니다.



학교살리기 차원에서 시도된 특별학습이

일년째 진행되고 있는데,

반응이 좋다고 합니다



신광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올해로 개교 55주년을 맞는

강진 도암중학교 입니다.



지난 2천4년 6학급에 백40명이 넘던 학생수가 최근 3년새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인구의 자연감소와 더나은 교육을 쫒아 농촌을 떠나는 사람들이 해마다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폐교위기에 내몰리는 상황이되자,

이학교는 올해 초부터 방과후 학습을 통한

학교살리기에 나섰습니다.



골프와 탁구, 컴퓨터, 영어회화등

다양한 과정이 개설됐고

특기적성교육이 끝난뒤에는 밤 9시까지

야간 자율학습이 이어졌습니다.



◀INT▶

(교사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습니다.)



방과후 학습 비용은

전액 교육청과 지자체가 부담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도 없앴습니다.



◀INT▶

(참좋은 시간들입니다.)



◀INT▶

(학교와 교사들에 대한 신뢰가 높아졌습니다.)



학교가 사교육 영역까지 떠맡고 나설 정도로 농촌의 교육현실은 열악해 졌지만,

방과후 교육을 통한 공교육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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