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인상 등으로
물가 압박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지역의 소비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광주 전남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지역 백화점들의 판매액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7.2% 줄었고,
대형마트의 판매액도 1.4% 줄었습니다.
특히 대형 마트의 경우는
점포 수 증가 등으로
판매액이 계속 늘다가
지난달에 감소세로 전환됐습니다.
전남지역의 경우도 대형 마트 판매액이
작년 10월에 비해
4.5%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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