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다시면, 기부금 불법조성해 말썽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1-29 12:00:00 수정 2007-11-29 12:00:00 조회수 0

나주시의 한 면이

축제에 쓰겠다며 지역 기관들로부터

기부금을 받아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나주시는 다시면이

지난 영산강문화축제 때

지역 기관들로부터 660만원 가량의

금품을 불법으로 기부받은 사실에 대해

사실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다시면장은

금품을 기부받은 것은 잘못이지만

횡령을 하지는 않았다며 남은 돈도

지역축제추진위원회에 반납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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