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112 신고전화 가운데 절반이
범죄와 상관없는 생활민원이나
장난전화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 10월까지
전남지역 112센터에 접수된 신고전화는
모두 8만 7천여건으로
이 가운데 50퍼센트인 4만 4천여건이
경찰 활동을 필요로 하지 않는 생활민원이나
허위 장난전화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남청은 이로 인해 경찰력이 낭비된다며
범죄와 관련없는 민원은
경찰 민원정보 안내센터 1566-0112번이나
정부 민원종합 콜센터 100번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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