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의 암질환 연구와 진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전남지역 암센터가화순전남대병원에서 오늘(12월 3일) 문을 열고
본격 진료에 나섭니다.
공사비 250역여원들여
지하1층 지상 7층 규모로 지어진 이 암센터에는
암조기발견이나 전이, 악성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첨단 설비를 갖춰져
지역민들의 암 조기 발견과 치료는 물론
암 환자의 수도권 지역 편중현상을 완화해
경제적 부담도 줄여줄 것으로 센터측은
기대했습니다.
한편 오늘 암센터 개소식에는
탤런트 임현식씨가 화순전남대병원홍보대사로
위촉돼 병동 배식 등 일일
자원봉사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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