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 헌장에
광주에서 펼친 4.19 의거를 넣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오늘 오후 광주 히딩크 호텔에서 열린
광주 4.19 역사 토론회에서
이병열 광주 4.19혁명기념사업위원회장은
지난 1960년 광주시내 13개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해 민주화의 한축을 담당했는데도
4.19가 그동안 광주의 역사에서 소홀히
다뤄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민주인권도시를 표방하는 광주시가
건국 이후 최대의 민주화 운동인 4.19를
홀대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며
광주 역사소개나
광주시민헌장 등에
광주 4.19에 대한 내용을 넣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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