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보건소장, 구의원 '명예훼손' 고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1-30 12:00:00 수정 2007-11-30 12:00:00 조회수 1

광주 남구 보건소장이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구의원을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광주 남구의회에 따르면

남구 보건소 박 모 소장이

최근 열린 구정질의에서 신 모의원이

지난해 발생한

'보건소 직원 자살사건'을 언급하면서

돈 상납의혹을 제기해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신 의원을 비롯한 남구의원들은

주민들의 민원을 근거로 의정활동을 한 것을

명예훼손으로 몰아부치는 것은 잘못됐다며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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