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 소비가 많은 겨울철로 접어들어
서민들이 치솟는 기름값 부담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한국 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주 광주지역 휴발유 가격은
리터당 천 6백원을 넘어섰고
경유도 리터당 천 424원으로
전주보다 6원 94전 올랐습니다
실내등유와 보일러 등유도
일주일 사이에 리터당 평균 천 88원 57전,
천 85원 59전을 기록해
오름세가 끊기지 않은채 계속됐습니다
기름값이 사상 최고가 행진을 거듭하게 되면서
난방비와 석유제품 마저도 오름세를 타게 돼
서민들의 겨우살이 걱정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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