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수업을
밤 10시 이후까지 연장하는 것에 대한
청소년 단체들의 반대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광주 흥사단은 오늘 충장로에서 집회를 갖고
학원 수업 연장안은 과외 열풍을 부추기고,
청소년들의 정신적. 신체적 성장 장애를
일으키는 비인권적인 정책이라며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또, 광주시 교육청이
학원 수업을 밤 12시까지 허용한 것은
헌법상 권리인 행복 추구권을 무시하고
학원 영업의 자유를 우선시하는
비교육적인 처사라며
백만인 서명 운동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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