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 경찰청 이전작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아시아문화전당 건립이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추진단은

오는 10일까지 광주 경찰청이 신청사로 옮기면

옛 전남도청 땅과 건물은 철거되지 않고

5.18 기념관 등으로 탈바꿈되면서

5.18민중항쟁의 역사적인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추진단과 5.18 단체들은

이를 위해 연구 용역을 의뢰해 놓은 상태고

토론회와 공청회를 거쳐

5.18을 기념할 만한 시설물을 만들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