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주차구역 위반차량 단속 유명무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2-02 12:00:00 수정 2007-12-02 12:00:00 조회수 0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위반하는 차량에 대한 단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역 5개 자치구에 따르면

올해 장애인 주차구역 위반 차량에 대한

과태료 처분은 불과 181건으로

대부분 장애인이나 단체의 신고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장애인 단체들은

주차 위반 단속이

과태료 처분은 적고 계도활동에 그치다 보니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며

장애인의 권익 보장을 위해

보다 강력한 단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