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재판 제도를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판사들이 재소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광주지법 판사 17명은 오늘
광주 교도소를 방문해
유죄가 확정돼 수감중인 재소자들을 만나
형사재판 과정에서
피고인들이 느낀 어려움을 직접 들었습니다.
판사들은 이 자리에서
재소자들의 억울한 사연도 듣고
법조계에서 사라지지 않는 전관예우의 관행과
돈없고 힘없는 사람에게만
판결이 더 가혹하다는
따가운 비판과 질책도 받았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