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민들이
정성껏 가꾼 '통일쌀'이 북녘으로 보내졌습니다
통일쌀 가꾸기 광주전남운동본부는
오늘 옛 전남도청 앞 광장에서
시민과 농민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쌀' 환송식을 열었습니다.
이번에 북녘으로 보내진 통일쌀은
2백여 톤으로 화물차 50여대에 실려
서울을 거쳐 개성으로 전달될 예정입니다.
통일쌀 가꾸기 사업은
시민들이 성금을 모아 경작단지를 만들고
여기서 생산된 쌀을 북에 지원하는 것으로
광주*전남 16곳에서 쌀이 재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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