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징계 고민하던 교사 실종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2-03 12:00:00 수정 2007-12-03 12:00:00 조회수 1


음주운전으로 징계받을 것을 고민하던 현직
교사가 실종돼 경찰이 수색작업에 나섰습니다.

완도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오전 11시쯤
전남 완도군 완도읍 모 중학교 교사
43살 임모씨의 차량이 신지대교에서 발견됨에 따라 인근 바다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임 씨는 지난달 12일 혈중 알콜농도 0.12%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뒤 징계를 고민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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