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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세계박람회는 여수에 유치했지만
앞으로 남은 4년 동안
준비할게 너무 많습니다
특히 광주전남에 공통된 문제이지만
여수지역에도 숙박시설과
레져 휴양시설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따라서 이를 위한 준비부터 서둘러야 합니다
김종태 기자.
◀END▶
2012년 세계박람회 후보지인
여수를 처음 방문한 관광객들이
가장 먼저 느끼는 점은
편히 잠을 잘곳이 별로 없다는 점입니다.
바닷가 근처에 모텔급 숙소가 전부로
가족형 콘도는 물론
국제 수준의 호텔은 한군데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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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에 관광 레져시설도 턱없이 부족합니다.
몇군데 알려진 관광명소를 제외하고는
리조트 개념의 복합 관광시설은 전무합니다.
◀INT▶
여수시는 박람회장인 신항지구내에
아파트와 콘도를 건설해
숙박시설로 활용한다지만 고급 숙소를 원하는
외국 관광객들을 유치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이런 가운데 한 민간 업체가
소호동 오션리조트에 5백실 규모의
호텔과 콘도를 갖춘 국제급 숙박시설을
건설하고 있는점은 그나마 다행입니다.
관광 휴양시설인
거북선 모형의 유람선 운항과 화양지구에도
18홀 규모의 골프장도 조만간 착공합니다.
◀INT▶
문제는 이들
관광 인프라 확충에는 민자 유치가 선행과제.
◀INT▶
2012년 세계박람회 개최는
여수를 남해안권 중심도시는 물론
국제 해양도시로 부상시키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s/u)국제 해양도시에 걸맞는 위상 강화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관광 인프라 확충은
더이상 늦출 수 없는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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