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관광시설 확충 관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2-03 12:00:00 수정 2007-12-03 12:00:00 조회수 1

◀ANC▶

2012년 세계박람회는 여수에 유치했지만

앞으로 남은 4년 동안

준비할게 너무 많습니다



특히 광주전남에 공통된 문제이지만

여수지역에도 숙박시설과

레져 휴양시설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따라서 이를 위한 준비부터 서둘러야 합니다



김종태 기자.

◀END▶

2012년 세계박람회 후보지인

여수를 처음 방문한 관광객들이

가장 먼저 느끼는 점은

편히 잠을 잘곳이 별로 없다는 점입니다.



바닷가 근처에 모텔급 숙소가 전부로

가족형 콘도는 물론

국제 수준의 호텔은 한군데도 없습니다.

◀INT▶

여수에 관광 레져시설도 턱없이 부족합니다.



몇군데 알려진 관광명소를 제외하고는

리조트 개념의 복합 관광시설은 전무합니다.

◀INT▶

여수시는 박람회장인 신항지구내에

아파트와 콘도를 건설해

숙박시설로 활용한다지만 고급 숙소를 원하는

외국 관광객들을 유치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이런 가운데 한 민간 업체가

소호동 오션리조트에 5백실 규모의

호텔과 콘도를 갖춘 국제급 숙박시설을

건설하고 있는점은 그나마 다행입니다.



관광 휴양시설인

거북선 모형의 유람선 운항과 화양지구에도

18홀 규모의 골프장도 조만간 착공합니다.

◀INT▶

문제는 이들

관광 인프라 확충에는 민자 유치가 선행과제.

◀INT▶

2012년 세계박람회 개최는

여수를 남해안권 중심도시는 물론

국제 해양도시로 부상시키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s/u)국제 해양도시에 걸맞는 위상 강화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관광 인프라 확충은

더이상 늦출 수 없는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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