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소방학교가 응급 구조사 양성 기관으로
지정돼 응급 구조사 부족 현상이 해소될것으로
보입니다.
광주 소방학교는
최근 보건복지부의 응급 구조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내년부터 광주와 전남.북,
제주도 소방관들을 상대로 정원 80명의
응급구조사 교육 과정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응급 구조사 훈련을 받기 위해
중앙 소방학교를 찾아야 했던 불편이 해소되고
119 구급차에 동승해야 할 응급 구조사
인력난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 광주와 전남.북 제주 지역에는
960명의 응급구조사가 필요하지만
5백여명에 불과한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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