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소기업의 평균 가동률이

70%를 맴돌고 있습니다



중소기업 중앙회 광주전남지역 본부가

106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달 평균 가동률은

1년전에 비해 0.8%, 전달에 비해 0.3%

오르긴 했으나, 70.6%에 그쳤습니다



광주는 기아자동차 파업후 다시 생산돼

전달보다 2% 올랐으나

전남은 비싼 기름값 때문에 물류비용이 늘어

0.9% 떨어졌습니다



업종별로는

전자부품, 의복, 모피제품 제조업에서

65%의 낮은 가동률을 보인 반면

자동차, 트레일러, 의료, 기계장비 업종에서

75%의 높은 가동률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