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엑스포 SOC 확충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2-04 12:00:00 수정 2007-12-04 12:00:00 조회수 1

◀ANC▶

여수 세계 박람회 유치 과정에서

가장 큰 어려움 가운데 하나가

여수에 쉽게 갈수 없다는

취약한 접근성이었습니다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해서는

미흡한 도로와 철도 등

사회 간접자본시설의 확충이 시급합니다.



김종태 기자

◀END▶



◀INT▶

한덕수 국무총리가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이후

가장 강조한 부분입니다.



도로와 철도 등 SOC는

국내외 관광객을 유인하는 통로인 만큼

다양한 교통편으로

쉽게 여수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합니다.



현재 전주-광양 고속도로는 공정율 41%,

목포-광양 고속도로는 37%로 공사가 한창입니다



전라선 복선전철화 사업도

2010년까지 조기 준공하고

이듬해 KTX를 투입할 계획입니다.



특히 여수-순천간 자동차전용도로와

여수시 종화동에서 주삼동을 잇는

국도 17호선 우회도로 공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 모든 공사가 순조롭게 완공되면

서울에서 박람회가 열리는 여수 신항일대까지

자동차로는 3시간 30분,

기차로는 3시간 이내로 단축됩니다.



박람회 유치로 사업 준공시기도 앞당겨졌습니다

◀INT▶

하지만 이같은 SOC사업의 진행을 위해서는

정부의 차질없는 예산확보가 관건입니다.



예산 확보를 위한

자치단체의 역할도 중요해졌습니다.

◀INT▶

SOC 확충 과정에서 발생할

토지 보상과

주민 민원 또한 원만히 해결해야 합니다.

◀INT▶

광양만권의 교통 지도는 이제

여수를 중심으로

눈에 띄게 달라지고 있습니다.



여수 세계 박람회 개최로

교통 지도의 변화 속도는 더욱 빨라졌습니다.



차질없는 SOC 사업의 확충과

광역 교통망 구축이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한

또 하나의 열쇠가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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