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시 먹고 급체한 60대 숨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2-04 12:00:00 수정 2007-12-04 12:00:00 조회수 1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제 오후 1시쯤

광주시 북구 중흥동 한 약국 앞에서

68살 조모씨가 숨진 채 발견됨에 따라서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숨진 조씨가

지난 1일 홍시를 먹은 뒤 급체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낫지 않고 계속 구토 증세를 보였다는

유족들의 진술에 따라

조씨가 약을 사러 나갔다가 토하면서

기도가 막혀 사망한 것이 아닌가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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